“한국 기독지성의 회복을 위한

소중한 불씨가 되겠습니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다름 아닌 올바른 신학과 기독지성의 부재에서 오는 위기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교회가 지성의 제자도를 잃어버린 가장 큰 이유는 기존의 출판 시장이 가볍고 피상적인 경건서적 위주로 급격한 쏠림 현상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신학의 도움과 조언을 받지 못한 교회는 세속화와 사사화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을뿐입니다.

새물결플러스는 이런 현실을 타파하고 극복하기 위한 작은 몸부림의 일환으로써 신학전문도서들을 출판하는 문서선교사역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교파와 사상을 초월해서 양질의 신학도서들을 공급함으로써 침체된 한국 기독지성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소중한 불씨가 되고자 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성서신학, 기독교사상, 기독교윤리, 공공(정치)신학, 과학과 신학,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적 학문연구 분야의 책들을 한국교회에 소개하는 일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 신학계의 뛰어난 학문적 열매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동시에 장차 한국교회의 신학적 열매들을 아시아 지역의 여러 교회와 나누고자 합니다.  또한 저희는 성경과 교회의 경건한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의 첨예하고 다양한 이슈들과 적극적으로 토론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복음주의자들의 사고와 인식, 실천의 폭을 넓히는 데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새물결플러스는 특별히 한국교회를 짊어지고 나갈 차세대 그리스도인들이 탁월한 기독지성을 개발하여 시대정신을 분별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또한 이 일이 공허하고 관념적인 구호로 끝나지 않고 교회에게 실질적인 유익을 드릴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저희는 문서선교사역을 선교사의 심정으로 감당하는 동시에 이 사역을 통한 선한 열매들을 모두 한국교회를 위한 일에 환원할 것을 다짐합니다. 독자 제위들의 많은 기도후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새물결플러스&아카데미 대표
김 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