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한권_광주지역] - 『새하늘과 새땅』_두번째 모임_튜터 김성균

Seonggyun Kim
2018-04-20
조회수 1342

한달한권 새 하늘과 새 땅 두 번째 모임에 두 분이 새롭게 합류해 주셨습니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쁨과 기대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지난 첫 모임에서 다루었던 서론과 1부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시고, 온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인간을 통하여 이루어 가시는 축복된 삶의 자리를 허락하여 주셨고, 그 삶의 자리가 거룩한 부르심의 현장이 되도록 해 주셨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예배자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무와 책임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지 못함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음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이런 부담 자체가 예배에 대한 너무 지협적인 접근에 원인이 있지 않은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인간 피조물은 독특한 방식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을 사용하여 땅의 환경을 우리의 창조주를 영화롭게 하는 사회 문화적 세계로 변형시키며 땅과 상호작용함으로써 그분에게 예배하도록 지음받았다.” 즉 일방적인 예배자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부담스러운 책임이 아니라 거룩한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것 자체가 우리 자신에게 큰 행복이 되며, 삶의 의미와 방향이 됨에 모두 함께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나누었던 중요한 주제 중에 하나는 구약에서의 구원의 의미에 대한 토론이었습니다.

한국교회가 보편적으로 선포하고 있는 복음은 구약이 없어도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는 복음입니다. 구약성경에서부터 강조되고 있는 하나님나라 중심의 총체적인 복음이 아닌 저자의 주장대로 내세 중심의 비성경적 복음일 따름입니다.

저자의 주장대로 구약의 세계관을 우리의 지침으로 삼지 않고 신약을 읽으면 하나님의 구속의 놀라운 범위 특히 구속의 풍부하고 현세적인 성격을 놓치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대로 성경에서 구원의 가장 근본적인 의미는 두 가지 인데. 구원은 하나님이 궁핍한 상황에 처한 이들을 그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에서 구하시고, 그 결과 그들이 회복되어 온전해지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창조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원래 의도입니다.

저자는 구약성경의 전체적인 조망을 가지고 복음에 대한 피상적인 개념을 넘어서 현세적이며, 구체적인 역사 안에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구체적인 일하심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부터 변함없이 이루어 가시는 구원의 역사가 신약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풍성하고 다양하고 구체적인 하나님의 역사로 경험되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전문적으로 신학을 공부하지 않은 성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창조-타락-구속-완성”의 관점으로 하나님나라와 복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통해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바라보는 총체적인 복음-개인적, 사회적, 우주적 의미에서의 총체적 복음-에 대한 요약적 설명과 나눔으로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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