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한 권 7번째 모임입니다.
이번 모임 주제는 정의와 도덕에 관한 기독교 사상가들의 이야기, 불트만과 판넨베르크, 그리고 칼헨리와 버나드 렘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
이 중 불트만과 판넨베르크는 다음 주 토론으로 미뤘습니다.
(너무 핫 한 주제이기 때문에.....)
첫 번째 주제는 칼 헨리의 '성서만으로 계시가 충분하다.'와 버나드 렘의 '성서의 계시를 인정함과 동시에 열린시각으로 봐야 한다.'의 계시적 논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들의 주장의 한계에 대해 이야기 하다 '이것이 현 선교 신학에 접목을 시키면 어떤 결론이 나올것인가?'라는 생각 하며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6.13 지방선거 특집으로 올라스키, 요더, 라인홀드 니버, 구티에레즈의 정의와 윤리에 대해 나누고 그 뒤에 예수 그리스도라면 이들 중 어떤 학자를 지지했을지에 대해 깊이 나눴습니다.
참석자 4분 중 두 분은 요더의 입장, 한 분은 기권, 한 분은 올라스키의 입장이 예수의 입장에 가장 가깝다고 말하며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제가 이 모임을 진행하며 가장 보람을 느끼고, 즐거운 부분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이 모임은 서로 다른 교단 신학교에서 공부한 전도사님들이 모여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대변하며 각 교단 신학교가 어떤 주장을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움이 짧게는 지식으로, 길게는 타인을 이해하는 이해의 지평의 출발선이 됩니다.
개인들의 사정으로 인해 출석률은 조금 아쉽지만, 그럼에도 항상 모임 끝나고 식사를 하고, 또 식사를 하면서도 신학을 이야기하는 이 모임이 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 차례 남은 모임....
주제는 이번에 못 다룬 불트만과 판넨베르크, 그리고 현대판 신학논쟁인 동성애에 관한 논쟁입니다....
마지막이 오지 않길 바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빨리 다가와서 서로의 의견을 교류해보고 싶습니다.

한 달 한 권 7번째 모임입니다.
이번 모임 주제는 정의와 도덕에 관한 기독교 사상가들의 이야기, 불트만과 판넨베르크, 그리고 칼헨리와 버나드 렘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
이 중 불트만과 판넨베르크는 다음 주 토론으로 미뤘습니다.
(너무 핫 한 주제이기 때문에.....)
첫 번째 주제는 칼 헨리의 '성서만으로 계시가 충분하다.'와 버나드 렘의 '성서의 계시를 인정함과 동시에 열린시각으로 봐야 한다.'의 계시적 논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들의 주장의 한계에 대해 이야기 하다 '이것이 현 선교 신학에 접목을 시키면 어떤 결론이 나올것인가?'라는 생각 하며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두 번째 주제는 6.13 지방선거 특집으로 올라스키, 요더, 라인홀드 니버, 구티에레즈의 정의와 윤리에 대해 나누고 그 뒤에 예수 그리스도라면 이들 중 어떤 학자를 지지했을지에 대해 깊이 나눴습니다.
참석자 4분 중 두 분은 요더의 입장, 한 분은 기권, 한 분은 올라스키의 입장이 예수의 입장에 가장 가깝다고 말하며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제가 이 모임을 진행하며 가장 보람을 느끼고, 즐거운 부분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이 모임은 서로 다른 교단 신학교에서 공부한 전도사님들이 모여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대변하며 각 교단 신학교가 어떤 주장을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움이 짧게는 지식으로, 길게는 타인을 이해하는 이해의 지평의 출발선이 됩니다.
개인들의 사정으로 인해 출석률은 조금 아쉽지만, 그럼에도 항상 모임 끝나고 식사를 하고, 또 식사를 하면서도 신학을 이야기하는 이 모임이 너무 감사하고 좋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 차례 남은 모임....
주제는 이번에 못 다룬 불트만과 판넨베르크, 그리고 현대판 신학논쟁인 동성애에 관한 논쟁입니다....
마지막이 오지 않길 바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빨리 다가와서 서로의 의견을 교류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