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한권_당산모임] - 『신학논쟁』_8번째 모임_염진호

JinHo Yeom
2018-06-25
조회수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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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는 알미니우스의 후예로 신인협력설을, 칼뱅은 예정론자로 구원에 있어서의 인간의 무능함을 주장하지만 침례교는 이와 다르게 복음적 신인협력설을 주장합니다."
이 이야기는 본인이 침례교 신학대학교 학부에서 신학을 수학하면서 들었던 내용이다.


"웨슬리는 알미니우스의 후예가 아니며 복음적 신인협력설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장로교는 인간을 무능하게 만듭니다."

"교수님 칼뱅의 예정론이 잘못되었다고 하셨는데 어떤 측면에서 잘 못되었는지 성서적인 답을 부탁드립니다."
"난 그냥 칼뱅이 싫어..... 난 예정론 인정 못 해"
이 이야기는 본인이 감리교 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을 수학하며 들었던 내용이다.


교단 신학교의 필연적 한계였을까? 두 교단 신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점은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형식의 신학전개였다.
그러면서 나는 신학을 좋아는 하지만 교단 신학교 신학에는 관심을 잃은 상태로 지냈다.(그것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찰나 아는 지인이 새물결 플러스에서 하는 독서 모임을 한 번 이끌어 보라고 권유를 하였고, 그래서 탄생한 것이 이 모임이었다.


이 모임을 이끌면서 내가 원했던 것은 단 하나였다.
그것은 교단 신학교에서 벗어나 다양한 신학적 색체를 가진 사람들이 자시들의 입장을 진솔히 이야기 하고 서로에 대한 공격이 아닌 이해를 하는 것이었다.


다행이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는 전도사님들과 타 교단 전도사님들이 이 모임에 참석해 주셨고, 이 과정에서 우리 모임은 텍스트가 가진 취지에 맞게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깊은 대화를 하였다.
비록 몇몇 분들이 신청을 하시고서 혹은 1회차를 제외하고 나오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우리 모임은 매번 2 시간을 넘는 토론과 대화의 시간을 보내며 신학의 즐거움을 느꼈고, 이 시간이 언제나 기다려졌다.


끝으로 종강이라고 맛있는 간식을 사들고 와주신 전도사님들과 항상 참석해주셔서 토론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전도사님, 그리고 이러한 기회를 허락해주신 새물결플러스 출판사와 관계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하는 같이 참석하신 분들의 후기입니다

"신학논쟁은 신학이라는 학문이 얼마나 흥미로운 주제들로 논쟁했는지 잘 그려주는 책입니다. 같이 공부하는 내내 즐거운 토론 시간이었습니다. 신학공부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김광현님


"토론의 성숙이 학문의 깊이를 대변 한다고 하지만 한국의 대학 어디에서도 성숙한 토론의 문화를 찾기는 힘듭니다. 대학은 이미 취업사관 학교가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오랜만에 건강한 질문과 그 답을 찾고자 노력하는 신학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허락해준 새물결 플러스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의 곁에 있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장 말씀 입니다. 애서준 염진호 튜터에게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김부식님


"한달이 아닌 두달?에 가까운 시간 동안 책을 읽었다. 시대별로 달라지는 논쟁의 주제들과 가상의 대화들을 보면서, 결국 신학 역시 인간의 신념체계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수영님


"신학 논쟁을 통해서 저는 역사적으로 신학자들의 논지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논지는 신학의 깊이와 넓이는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로서 믿음의 모습들과 서로의 논쟁의 논지를 통하여 제가 생각하게 된 것들은 내가 어떤 모습으로 성경을 이야기 할 것이가와 교회를 통하여 소외 된 자들을 위한 예수그리스도의 제시를 이야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강의를 주도해주신 튜터님이 강의가 너무 재미있었고 이해도 잘되었다."
-이강훈님


"모임을 하면서 교회사나 조직신학적으로 다양한 의견들과 내용을 접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그것에만 그치지 않고 대화를 통해 상대의 생각을 알아가고 나의 생각을 발전 시키면서 신학적으로 고민하고 질문하는 시간이 되었다."
-홍이삭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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