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한권_양평] - 『요한계시록 바르게읽기』_네번째 모임_이도훈

이도훈
2018-06-01
조회수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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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바르게 읽기 마지막 양평모임은 아쉽게도 한명이 빠진 5명이 모였습니다.

이번모임에서는 9,10,후주곡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9장 마지막 환상, 소망이 모두 이뤄지다

“새 하늘 새 땅”을 보여주는 환상은 물리적인 세계가 파괴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대신 들어선다는 뜻이 아니라, 물리적 세계에 변형이 일어난다는 말이다. 특별히 이 물리적 세계 안에 존재하는 인간에게 변화가 일어난다(307)

요한계시록 21-22장이 보여주는 미래가 말하는 주제는 “우리가 죽어 하늘로 올라감”이 아니다(319)


- 적어도 종말에 맞이할 실체와 덜 모순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나눴습니다. 책의 내용은 다른 결과들을 발생시켰는데 한쪽은 확신과 자유, 또 다른 한쪽은 해결되지 않는 질문과 혼란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그중 몇 가지 질문만 나열해보면 이렇습니다. 이런 가치와 실체를 온몸으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한가? 아는 것만으로 무슨 소용 있는가? 그럼 단순 정의 구현의 느낌인데 하나님을 믿지 않고서도 가능한 것 아닌가? 구지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가능한 것 아닌가?

- 물론 책에서도 개인구원과 상관없는 사회 정의를 일러주는 환상 정도로 축소하여 읽으면 안된다고 하지만 읽다보면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세대주의적 해석이 아니더라고 미래지향적으로 읽어내는 습관을 고친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10장 어린 양을 따라

요한계시록은 문화를 통째로 거부하고 또 이 세상과 사귐을 갖는 것을 통째로 거부할 것을 요구하기보다 오히려 분별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강조해두는 것이 중요하겠다(338)

분별에 필요한 시각은 우리더러 분별케 하시는 성령을 의지함으로써 선과 악을 구분하여 바벨론 안에 머물면서도 바벨론에 속하지 않은 이가 되라고 요구한다(339)


- 도피주의도 아니고, 사람의 힘으로 일구어내는 유토피아식으로 읽어내지 않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하는 신자의 삶에 대한 고민들로 나눔이 채워졌습니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깨어 있음이요, 입은 옷을 늘 깨끗하게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는 것뿐임을 기억해본다면 우리의 기도의 삶과 더 나아가 신앙의 삶의 방향이 어떻게 가야 하는지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모임을 함께 하지 못한 김금란 권사님이 단톡방에 남기신 글로 마무리 합니다.

계시록에 대한 여러 책들을 읽기도하고 듣기도하고 했지만 영성으로 연계하기도 어렵고, 두렵고, 애매하고 혼란스러웠던 건 사실입니다

이번 이 책을 통하여 계시록을 읽는 관점과 가치를 통찰하고 만나게 되서 감사하고 기쁩니다.

죽임 당하신 하나님 어린양을 따라가며 구원의 기쁨과 증언하고 실천하는 복음의 삶에 예배자로

그리스도안에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진리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두려워하지 말아야함을 배웠습니다.

아멘!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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