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한권_새물결 플러스] -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_네번째 모임_튜터백우인

백우인
2018-05-04
조회수 1431

---------------------------------------------------------------------------------------------


    『하나님의 아픔의 신학』 마지막 모임을 마치면서...튜티분들과 함께한 시간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첫 날 저의 개인적인 아픔을 꺼내놓으면서 울면서 오프닝을 했었습니다. 둘째날은 하나님의 아픔을 섬기라는 명령이 우리를 당혹스럽게 했고 오직 하나님의 아픔에 우리의 아픔이 결합되어야만 한다는 말에 튜티님들의 열띤 논쟁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하나님의 아픔을 들으면서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했었던 시간들...셋째날은 하나님의 아픔속에서 사랑의 질서를 보게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와 결합된 사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날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아픔이라는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자리를 채워주셨고 하나님의 아픔을 온 마음으로 온 몸으로 체험하고 알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 속에서 저는 예배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독서 모임이었지만 그 자리는 분명 예배의 자리였고 하나님께 무릎으로 한 발 한발 기어가는 우리의 모습이었고 애통해 하는 자들의 울음이었고 결단의 자리였습니다. 

  ''하나님의 아픔은 역설인것같아요 " 라고 말씀학셨던 튜티님...그분의 말씀처럼 역설적인 그 이야기가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과정신학자 존캅은 '우주 속에서 발생하는 삶의 고통,실패, 그리고 황폐 뿐만이 아니라 또한 함께 발생하는 삶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그 아름다움을 하나님은 물리적으로 느끼시는 분으로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은 "참 좋은- 동반자"이며 함께 고통받는 분이다'라고 말합니다. 우리와 멀리 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동반자 하나님!  하나님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으로 섬겨질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으로 나아가 그 사랑으로 모두를 섬길 수있습니다. 하나님의 아픔의 신비를 마음에 담고 ...우리는 ...이렇게 모임을 마쳤습니다. 함께 해주신 튜티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5aebda6cca9ba.jpeg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