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한권_광주] - 『새 하늘과 새땅』_세번째 모임_튜터 김성균

Seonggyun Kim
2018-04-27
조회수 1439

오늘은 주로 3부를 중심으로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신약성경에서 말하는 포괄적인 구원의 범위와 의미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신약의 여러 중요 본문 (행3:7-21, 엡 1:7-10, 골1:16-20, 롬 8:19-23, 벧후 3:10-13)에서 증거하고 있는대로 구원은 단지 인간 좁게는 영혼만이 아니라 모든 피조세계를 포함한 회복, 통일, 화목, 구속함을 통해 우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는 것이 아니라 창조세계의 잘못된 것을 고치시는 총제적이며 포괄적인 넓은 개념의 구원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인 하나님나라의 완성된 모습은 하나님의 최종적인 임재로 지상의 피조세계 안에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세상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세토록 왕노릇하실 것입니다.

함께 책을 읽어가며, 그래도 총체적인 복음과 종말론에 대한 관심과 깨달음을 가지려는 우리들 까지도 여전히 깊이 오리엔테이션 되어 있는 내세적 천국의 개념으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마음에 불편하고 부딪힘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분들의 솔직한 나눔도 있었습니다. 예수 믿고 죽어서 천국에 간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총체적이며, 성경적인 완성된 하나님나라의 관점을 목회적 현장에서 어떻게 잘 풀어 성도들과 나눌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깊이 논의 했던 주제는 그렇다면 이 땅의 삶과 영원한 삶 사이의 관계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야 오늘 우리의 삶에 의미가 생기고 목적이 생긴다는 사실에 함께 공감했습니다. 영원의 관점에서 바라 본다면 우리의 삶은 너무 의미 없어 보일 수 있으나 우리의 삶이 하나님나라의 큰 그림의 한부분이며, 수많은 조각의 퍼즐의 한 조각이며, 하나님께서 연출하시고 그려 가시는 거대한 드라마의 한 배우로 우리를 부르셨다는 확신을 갖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감하였습니다.

4부는 김정훈 목사가 전반적인 주요 내용과 쟁점에 대해 정리하여 발제를 하고 나눔을 이어갔습니다. ‘그리스도가 재림 하실 때 우주는 멸망하는가?’ 에 대한 기존 가지고 있었던 각자의 생각과 저자의 주장 등에 대한 참가자들의 논의를 진행해 갔습니다. 성경에서 우주의 소멸처럼 이해되는 표현들에 대해 저자는 “우주의 일부의 문자적인 소멸보다는 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관련된 타락한 천상의 세력에 대한 종말론적 심판을 가르킨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별히 “파루시아”는 황제의 공식적 방문을 상징하는 표현이며, 신약 성경에 나타난 묵시 문학적 패턴을 잘 이해하고, 이러한 표현들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함을 함께 인식하게 되었다.

마침내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확신과 소망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은 오늘 여기에 살아가는 삶의 방향과 목적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삶의 우선순위와 헌신의 대상이 근본적으로 변화된 하나님나라 백성의 삶이 무엇인지 마지막 5부를 읽고 함께 이야기하기로 하면서 독서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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