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휴가! 

전주의 한달한권 모임은 각자의 여름 사역을 위해 한달을 쉬고 새롭게 만남을 이루면서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과 투표를하였습니다. 아주 민주적인 모임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비밀을 일기로 합의하였습니다. 

9월의 다시 시작!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간식과 함께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나누고, 하나님의 비밀의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는데요. 첫모임은 서론을 가지고 이제 우리가 함께 공부할 책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마지막 날에 일어나는 사건들과 관련된 것으로 부분적으로 감추어진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계시이며, 이전에는 감추어져 있었지만 지금은 계시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마침내 계시되었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일반적으로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해될 수 없는 상태로 머물러 있어서 비밀이 된 것입니다. 

이 비밀을 어떻게 알수 있는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비밀을 아는 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성령을 통해, 그가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비밀이 알아지게 되고, 그것은 한순간이 될 수도 있디만, 다양한 경험으로 이해되어 질수도 있다라는 결론을 내렸고, 끝내 비밀의 중심에는 순종이 있음을 서로 인정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순종에 의해 성취되고, 또 허락되어진다고 결론을 내리며, 삶을 통해 비밀을 알고, 아는 만큼 행하고, 또 행한 만큼 더 알아지는 순기능의 지속에 대하여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전주 한달 한권은 하루에 두챕터씩 나누기도 했고, 발제자를 두어 발표하고, 질문하는 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당되는 본문은 한번 읽어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소 어려운 내용이지만 함께 함으로 공부할수 있음을 확신하며 첫번째 모임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