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처음 시작한 마태복음 뒷조사 한달한권모임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성황리라는 것은 저희 청년부가 크지는 않아서 예배 참석 인원이 14명 정도인데 10명 정도 참석해서 마태복음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이야기를 나눴으니 성황리라고 해도 되지않나 싶어서요^^
그리고 8월 첫주부터는 요한복음 뒷조사를 통해서 요한복음에 대한 말씀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그 모임에도 10명 정도가 신청했습니다. 말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뛰어난 청년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들 한 달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마지막 모임에서는 산상수훈과 마태복음의 종말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산상수훈은 율법과 은혜에 대한 이야기가 깊이 담겨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기독교는 율법의 폐기를 주장한다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해하지만 유대인에게 기록하고 이방인에게 복음을 확장할 의도로 복음서를 기록한 마태의 입장에서는 율법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단적인 예로 예수님이 산에 올라 말씀을 전하실 때, 이 장면을 유대인들이 본다면, 모사가 시내산에 올라 율법을 수여받는 장면이 생각날 것이라고 기록한 것을 보면 우리 은혜받은 그리스도인에게 율법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로 산상수훈은 교차대구법을 이용해서 주기도문을 한가운데 배치시켜서 가장 산상수훈에서 중요한 구절임을 각인시켰습니다. 이 주기도문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다른 어떤 곳에 있는 것이 아닌 이 땅에 내려와야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실현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였고, 하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이 주어지는 것이며, 우리가 이웃의 죄를 용서한 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받는 것임을 나누며, 이 땅에서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함께 생각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마태복음의 종말론을 통해서 다른 어떤 것보다 우리 삶에 적용하는 것을 익혔는데 마지막의 열처녀의 비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늘 주님 앞에 살아가는 마음으로 살아가며, 헌신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는 결단을 통해 모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음 책은 좀 더 어렵지만 재미있는 요한복음 뒷조사 인데 청년들이 또 한 번 잘 말씀을 나누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마지막 후기를 마칩니다^^

교회에서 처음 시작한 마태복음 뒷조사 한달한권모임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성황리라는 것은 저희 청년부가 크지는 않아서 예배 참석 인원이 14명 정도인데 10명 정도 참석해서 마태복음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이야기를 나눴으니 성황리라고 해도 되지않나 싶어서요^^
그리고 8월 첫주부터는 요한복음 뒷조사를 통해서 요한복음에 대한 말씀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그 모임에도 10명 정도가 신청했습니다. 말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뛰어난 청년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들 한 달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마지막 모임에서는 산상수훈과 마태복음의 종말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산상수훈은 율법과 은혜에 대한 이야기가 깊이 담겨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기독교는 율법의 폐기를 주장한다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해하지만 유대인에게 기록하고 이방인에게 복음을 확장할 의도로 복음서를 기록한 마태의 입장에서는 율법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단적인 예로 예수님이 산에 올라 말씀을 전하실 때, 이 장면을 유대인들이 본다면, 모사가 시내산에 올라 율법을 수여받는 장면이 생각날 것이라고 기록한 것을 보면 우리 은혜받은 그리스도인에게 율법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로 산상수훈은 교차대구법을 이용해서 주기도문을 한가운데 배치시켜서 가장 산상수훈에서 중요한 구절임을 각인시켰습니다. 이 주기도문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는 다른 어떤 곳에 있는 것이 아닌 이 땅에 내려와야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실현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였고, 하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이 주어지는 것이며, 우리가 이웃의 죄를 용서한 것과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받는 것임을 나누며, 이 땅에서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함께 생각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마태복음의 종말론을 통해서 다른 어떤 것보다 우리 삶에 적용하는 것을 익혔는데 마지막의 열처녀의 비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늘 주님 앞에 살아가는 마음으로 살아가며, 헌신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는 결단을 통해 모임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음 책은 좀 더 어렵지만 재미있는 요한복음 뒷조사 인데 청년들이 또 한 번 잘 말씀을 나누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마지막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