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강의소개

성경의 배경, 인물들 그리고 성경을 처음 읽었던 1차 독자들은 중동의 중심부에서 살아갔던 이들이로서, 중동의 문명과 문화를 바탕으로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본 강의에서는 성경이 처음 쓰인 낯선 땅 중동에서 30여 년간 사역해 오신 김동문 선교사님께서 그곳에서 머물며 직접 두 발로 걷고, 두 손으로 만지고, 두 귀로 듣고, 두 눈으로 보고 확인하면서 읽은 성경의 땅에서 읽고 묵상해 오신 내용을 소개합니다.  본 강의는 우리를 낯선 중동의 땅으로 친절히 안내해 성경의 땅에서 성경을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것입니다.


ㅣ강사

김동문 선교사


한국외대 아랍어과,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졸업

총신대신학대학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Th.M) 졸업

인터서브코리아 사역자(1990~현재, 이집트, 요르단)

한겨레21 전문위원(1999~2010) 등 중동전문 언론인

『기독교와 이슬람 그 만남이 빚어낸 공존과 갈등』, 『가고픈 성서의 땅 요르단』, 『오감으로 성경읽기』 등 저술


ㅣ강의내용

문명과 문화로 읽는 성경

성경의 배경은 고대 근동의 모든 지역입니다. 바벨탑과 하늘 사다리는 메소포타미아를 배경으로 하고, 지팡이, 뱀, 독수리와 같은 상징은 나일 문명으로 읽어야 하며, 바알, 폭풍, 비와 구름은 가나안의 눈으로 읽어야 합니다. 또 라합과 사울 이야기는 당시 도시 문화의 관점에서 읽어야 하고, 야엘과 시스라의 이야기는 유목 문화의 관점에서 읽어야 합니다. 이렇게 중동의 눈으로 성경을 읽으면 그 의미가 더욱 풍성해지고 생동감이 넘치게 됩니다.


오감과 일상으로 읽는 성경

성경을 읽을 때에는 ‘그때 그 자리’에 서는 수고를 통해 가능합니다. 성경 시대의 시간, 공간, 문화, 말하는 이와 듣는 이 사이에 존재했던 시대정신, 공감, 관계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오감을 열고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단순히 문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야곱의 팥죽, 빵, 가죽부대, 동전, 양각, 겨자씨, 혼인 잔치 등 일상과 문화로 성경을 읽으면 본문이 새롭게 보입니다.


- 1강. 성경의 기운을 느껴라

- 2강. 그때 그 자리로 가라

- 3강.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성경읽기

- 4강. 살갗으로 느끼는 긴장과 기대

- 5강. 한번 만져봅시다

- 6강. 방초 동산 좋은 곳으로

- 7강. 가이사의 평화 vs.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

- 8강.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돈의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