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선물(사도 바울의 은혜 개념 연구)

새물결아카데미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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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의개요

본 강의에서는 바클레이가 『바울과 선물』을 통해 소개한 신약성서의 배경이 된 유대교와 로마 사회 그리고 이후 성경이 해석되어온 역사를 탐구하여 은혜 개념이 어떻게 이해되었고 또 변화되었는지를 추적해 갑니다. 바클레이가 밝혀주는 것은 은혜가 다면적인 개념이며, 따라서 "은혜"를 말하는 사람마다 서로 다른 의미를 이 표현에 담아왔다는 사실, 그리고 현대 시장경제에 따른 선물 관행의 변화가 성경의 은혜 개념을 왜곡시켜왔다는 것입니다. 


본 강의와 바클레이의 저서를 통해 왜곡된 바울의 이미지를 교정하고 개신교 신학과 윤리가 근본적인 재정향되어야 함을 함께 알아가기 원합니다.


ㅣ강사소개

안용성(그루터기교회 담임목사,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S.T.M.)와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GTU, Ph.D.)에서 신약성서학과 문화연구를 공부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초빙교수와 학술연구교수(신약학)를 거쳐 현재 그루터기교회 담임목사이며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겸임교수다. 신학자로서 문화적 성경 해석과 서사 공간에 대한 관심을 발전시키고 있고, 목회 경험을 기반으로 성경의 복음을 재정의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 The Reign of God and Rome in Luke’s Passion Narrative(Brill Academic Publishers, 2006), 『현상학과 서사 공간』(새물결플러스, 2018), 『로마서와 하나님 나라』(새물결플러스, 2019)이 있다. 


ㅣ 관련도서 소개

신약학계는 오랜 기간 다음의 두 주제, 1) 바울의 은혜 신학과 2) 바울의 은혜 신학이 유대 전통과 맺고 있는 관계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많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오고 있다. 바클레이의 『바울과 선물』은 바로 이러한 정황 가운데 등장했다. 바클레이는 이 책에서 “선물” 개념(특히 하나님의 선물)에 집중하면서 은혜와 선물, 이 두 개념이 하나로 결합될 수 있는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를 근거로 기존과 다른 시각에서 바울의 은혜 개념을 조명한다. 이는 바울의 은혜 신학과 관련하여 옛 관점(old perspective)과 새 관점(new perspective) 양 진영에 속해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흥미로운 대안으로 작용한다. 다시 말해, 바클레이는 바울이 “은혜” 개념을 사용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행위를 언급했을 때, 실제로 바울이 염두에 두고 있었던 의미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보다 더 새로운 혹은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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