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과 신앙

새물결아카데미
2019-10-25
조회수 2710

1. 강의개요

정보통신 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낸 혁명 시대를 말하는 '4차 산업혁명'은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제시된 이후 전 세계를 관통하는 화두가 되었고,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제와 사회 전반에서 점차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지능정보기술과 기존 사업 및 서비스를 융합되거나, 여러 분야의 신기술이 결합되어 현실의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지능화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나 기업 등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이나 전략 추진, 인재육성 등의 방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일자리의 미래(The future of jobs)'라는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등이 발전하면서 향후 5년 동안 선진 15개국에서만 일자리 500만개가 사라질 거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2016년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세계 정상의 바둑기사 이세돌의 바둑대결을 통해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 실제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나 '아직' 뚜렷하게 무엇이라고 인지되지 않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기술들은 기술의 발전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불안함을 갖게 합니다. 이와 같은 혁명적 변화의 시기에 과연 한국기독교와 한국교회는 관련된 어떤 통찰을 가지고 있을까요?

본 강의에서는 '산업혁명'의 의미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우리의 삶과의 관련성을 살펴봅니다.

| 강사소개

장승순(조지아텍 재료공학과 교수) 

서울대에서 학사(1992졸), 석사(1994졸), 박사 학위(1999졸)를 마치고 국내에서 삼성전자에서 2년 근무 후 미국의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에서 6년반 동안 연구원으로 근무하였으며, 2007년부터 조지아텍의 재료공학과에서 근무 중이다.

신앙생활은 초등학생시절에 성결교단의 충무교회에서 시작하였고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사랑의 교회에 출석하였다.

서울대 IVF에서 기독학생 운동을 시작하여 이후 한기연에서 간사로 활동하였고, 현재 애틀랜타에서 <애틀랜타 크리스챤 디아스포라 모임>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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