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읽는 바울서신

새물결아카데미
2018-08-30
조회수 2196




본 강좌는 대부분의 학자들사이에서 바울이 쓴 것으로 인정되는 7개의 편지들 (데살로니가전서, 갈라디아서, 고린도전/후서, 빌레몬서, 빌립보서)의 중심주제와 내용들을 이해하는 강좌입니다. 현대의 종교적/정치적 상황속에서 바울의 편지를 읽어가며 최신의 신학정보와 철학사상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바울의 가르침을 되새겨봅니다.


강   사

한수현(Chicago Theological Seminary, Ph. D. Candidate)

감리교 신학대학및 동대학원 (Th.M 신약전공) 이후 Chicago Garrett 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M. Div), Chicago Theological Seminary에서 S.T.M. 이후 같은 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시작, 현재는 바울신학으로 박사논문 집필중에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바울 서신과 복음서, 그리고 유대 묵시문학이며 연구 방법론으로는 탈식민주의, 여성신학, 후기구조주의, 후기 맑스주의이다. 현재 논문은 고린도전서 15장의 ‘죽은자의 부활’에 대한 것으로 전통 성서 고등비평의 관점과 독일 해석학 (역사비평), 그리고 후기 맑스주의 비평등을 아우르는 현대적 역사비평 방법론을 통해 고전 15장의 ‘죽은자의 부활’과 2014년의 세월호 사건을 연결시키는 작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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