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을 위한 심리철학: 현대철학에서 이원론의 도전과 한계

새물결아카데미
2017-08-09
조회수 1873




강좌소개_ 본 강좌는 몸과 마음의 관계, 영혼의 문제, 자유 의지의 문제를 다루는 형이상학의 분과인 심리 철학 (Philosophy of Mind)에 대한 입문을 목적으로 한다. 기독교 변증은 늘 당대 학문 발전의 정점에서 이뤄져왔다. 학적인 탐구로 기독교의 신비를 모두 파헤칠 수 없다. 또 지성만이 신앙생활의 핵심적인 요소도 아니다. 그러나 지성의 건강함은 신앙생활의 건강함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힘들다. 그래서 본 강좌는 단지 심리 철학의 문제들과 발전의 역사를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상에서 상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형이상학적 테제인 ‘물질주의’를 깊이 이해하고, 기독교가 무엇을 받아들여야 하고 거부해야하는지 숙고해보는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즉, 본 강좌는 학부 수준의 심리 철학 입문과 기독교 철학적 의미 찾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다. 신경 과학의 발전으로 물질주의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게 될 사회에서 크리스천으로서 부딪히게 될 여러 신학적, 윤리적 문제의식에 대한 성찰에 유익할 것이다.


강사_ Liv Kim
2012년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철학과 예술학 (학사)을 마쳤습니다. 이후 본 대학에서 석사축소 과정을 (2012-2013), 같은 대학의 디터 슈투르마(D. Sturma)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 논문을 마쳤습니다. 2012년부터 2015년 8월까지 본 대학 소속 ‘독일 생명윤리 학술센터(DRZE)’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심리철학 및 신경 윤리학 분야 에서 다수의 학제 간 연구 및 학술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전문 분야는 심리철학, 신경 윤리학, 형이상학입니다. 심리 철학에서는 ‘구성 관점 (Constitution View)’를 중심으로 인간 인격의 본질과 그 동일성 및 일상 세계의 실재성을 통합적으로 설명하려는 ’인간 인격에 대한 통합이론‘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반 인웨건, 린 러더 베이커, 마이클 레아 등의 철학자들처럼 심리 철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독교 철학으로 관심 분야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학술 논문으로는 “Die Identitaetstheorie, der eliminative Materialismus, und der pragmatische Dualismus” (2012, Grin Verlag).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