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에 나타난 인간 창조와 타락 이야기

새물결아카데미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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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과학을 받아들이는 기독교인들이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부분은 타락 사건의 역사성입니다. 깊이 생각해보면 진화 과학을 받아들이더라도 타락 사건의 역사성이 반드시 부정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화 과학적 결론을 향한 기독교인들의 염려는 그것이 기독교의 복음을 파괴할 것이라는 두려움과 관계 있습니다. 특히 창세기 3장에 기록된 인간 타락 이야기가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면, 인간의 원죄 교리가 무너지고 나아가 그리스도가 오신 목적도 없어질 것이라는 두려움입니다. 


본 강의는 이런 두려움에 대한 응답으로 의도되었습니다.  본 강의는 크게 세 부분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원죄 이론 즉 죄의 전가 이론의 구약적 배경을 살필 것입니다. 즉 죄의 전가 이론이 어떤 역사적 상황에서 발생하였는지 살펴봄으로써 신약의 원죄 이론을 큰 문맥에서 이해하려 합니다. 

두 번째, 죄악의 기원에 대한 창세기 저자의 입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정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복음의 핵심을 위배하지 않으면서 취할 수 있는 타락의 역사성과 관련한 두 가지 입장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시   간 | 2019년 11월 7일(목) 저녁 7:30~9:30

장   소 | 새물결아카데미 대강의실(마포구 아현동)

강   사 | 김구원(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학위를,  시카고대학 고대근동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말로 지은 책으로는 《사무엘상》, 《사무엘하》, 《구약꿀팁》, 《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가서 이야기》, 《성서 아람어 문법》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 《책의 민족》, 《구약 성서로 철학하기》,《에스더서로 고찰하는 하나님과 정치》, 《고대 근동 문학 선집》, 《이스라엘의 성경적 역사》, 《고대근동 역사》등이 있다.

수강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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