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은 “구약성경의 총체이자 요약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도 시편을 가리켜 “성경 전체를 담고 있는, 모든 것이 가장 아름답고 짧게 집약된 일종의 ‘작은 성경’(a Bible)”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에서는 시편을 하나하나 차분히 숙지하고 본문에 접근하려 하기보다는 이해와 공감이 쉬운 일부 시편에 집중하였고, 그 결과 시편에 대한 편향적이고 빈곤한 신학적 이해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왔습니다.
『시인의 영성 1: 시편 1-50편 해설과 묵상』은 대표적인 시편 주석서와 연구서의 대부분을 참조하여 분석하고, 그 내용을 시상을 잘 담은 제목과 간결한 주석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는 학문적 분석을 근간으로 시편의 양식과 구조를 기본 분석 틀로 삼아 독자들이 각 시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였으며, 거기에 개인의 묵상의 샘에서 길어 올린 메시지를 첨가하여 기독교 영성의 본령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자이신 차준희 교수님을 모시고 이 책에 담긴 시편 1-50편의 정수를 소개합니다.
시 간 | 2021년 5월 14일(금) 오후 2:00~4:00
진 행 | 유튜브 생방송
강 사 | 차준희(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한국교회가 예언자의 영성을 수혈받아 새롭게 되기를 하루도 잊지 않고 기도하는 신학자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품고 성경을 풀어주는 일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 또한 성경 특강이나 설교와 부흥회 등 말씀을 전하는 곳에서 필요로 하면 어디든 달려가는 예수님의 열정적인 제자다.
서울신학대학교(B.A.), 연세대학교 대학원(Th.M.), 독일 본(Bonn) 대학교(Dr.theol.)를 졸업하고, 현재 한세대학교 구약학 정교수 및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으로 봉직하고 있으며, 한국구약학회 회장과 남현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Micha und Jeremia. Bonner Biblische Beitrage 107 (Weinheim: Beltz Athenaum, 1996), 『창세기 다시 보기』, 『시편 신앙과의 만남』, 『구약성서개론』(공저), 『구약사상 이해』(이상 대한기독교서회), 『출애굽기 다시 보기』, 『예레미야서 다시 보기』(이상 프리칭아카데미), 『열두 예언자의 영성』(새물결플러스), 『차준희 교수의 평신도를 위한 구약 특강 시리즈 1-4』, 『6개의 키워드로 읽는 이사야서』(이상 성서유니온)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구약성서 입문』(공역), 『구약신앙: 역사로 본 구약신학』, 『구약 예언서 신학』, 『오경 입문』, 『묵시문학』(이상 대한기독교서회), 『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구약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구약의 성령론』(공역), 『최신 오경 연구 개론』(이상 새물결플러스) 등 총 55권이 있다.
참가비 | 무료
시편은 “구약성경의 총체이자 요약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도 시편을 가리켜 “성경 전체를 담고 있는, 모든 것이 가장 아름답고 짧게 집약된 일종의 ‘작은 성경’(a Bible)”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에서는 시편을 하나하나 차분히 숙지하고 본문에 접근하려 하기보다는 이해와 공감이 쉬운 일부 시편에 집중하였고, 그 결과 시편에 대한 편향적이고 빈곤한 신학적 이해가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왔습니다.
『시인의 영성 1: 시편 1-50편 해설과 묵상』은 대표적인 시편 주석서와 연구서의 대부분을 참조하여 분석하고, 그 내용을 시상을 잘 담은 제목과 간결한 주석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저자는 학문적 분석을 근간으로 시편의 양식과 구조를 기본 분석 틀로 삼아 독자들이 각 시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였으며, 거기에 개인의 묵상의 샘에서 길어 올린 메시지를 첨가하여 기독교 영성의 본령으로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저자이신 차준희 교수님을 모시고 이 책에 담긴 시편 1-50편의 정수를 소개합니다.
시 간 | 2021년 5월 14일(금) 오후 2:00~4:00
진 행 | 유튜브 생방송
강 사 | 차준희(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한국교회가 예언자의 영성을 수혈받아 새롭게 되기를 하루도 잊지 않고 기도하는 신학자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품고 성경을 풀어주는 일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 또한 성경 특강이나 설교와 부흥회 등 말씀을 전하는 곳에서 필요로 하면 어디든 달려가는 예수님의 열정적인 제자다.
서울신학대학교(B.A.), 연세대학교 대학원(Th.M.), 독일 본(Bonn) 대학교(Dr.theol.)를 졸업하고, 현재 한세대학교 구약학 정교수 및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으로 봉직하고 있으며, 한국구약학회 회장과 남현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Micha und Jeremia. Bonner Biblische Beitrage 107 (Weinheim: Beltz Athenaum, 1996), 『창세기 다시 보기』, 『시편 신앙과의 만남』, 『구약성서개론』(공저), 『구약사상 이해』(이상 대한기독교서회), 『출애굽기 다시 보기』, 『예레미야서 다시 보기』(이상 프리칭아카데미), 『열두 예언자의 영성』(새물결플러스), 『차준희 교수의 평신도를 위한 구약 특강 시리즈 1-4』, 『6개의 키워드로 읽는 이사야서』(이상 성서유니온)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구약성서 입문』(공역), 『구약신앙: 역사로 본 구약신학』, 『구약 예언서 신학』, 『오경 입문』, 『묵시문학』(이상 대한기독교서회), 『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구약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구약의 성령론』(공역), 『최신 오경 연구 개론』(이상 새물결플러스) 등 총 55권이 있다.
참가비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