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기원과 표준 우주론

새물결아카데미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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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원은 과학자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관심을 끄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우주의 팽창을 발견한 관측적 연구에서 시작한 21세기 표준 우주론은 지난 100년 가량의 연구결과가 쌓이며 우주의 기원과 관련된 주요한 그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강의에서는 교양과학 수준에서 현대 우주론의 주요내용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남아 있는 몇가지 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시   간 | 2019년 11월 21일(목) 저녁 7:30~9:30

장   소 | 새물결아카데미 대강의실(마포구 아현동)

강   사 | 우종학(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과학과 신학의 대화> 대표)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거대 블랙홀과 은하 진화를 연구하는 천문학자. 연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산타바버라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UCLA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미 항공우주국(NASA) 허블 펠로십(Hubble Fellowship), 한국천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천체물리학 저널〉 등 국제 학술지에 약 1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연구 이외에도 과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강연과 저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연구하고 교육하는 단체인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블로그 ‘별아저씨의 집solarcosmos.tistory.com’을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우종학 교수의 블랙홀 강의』를 비롯하여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 『대화』 (공저) 『기원』 (공저)이 있고, 『현대과학과 기독교의 논쟁』 『쿼크, 카오스 그리고 기독교』 『우주의 본질』 (공역)을 우리말로 옮겼다.

수강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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