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와 하나님 나라(바울 신학의 패러다임 전환)

새물결아카데미
2019-03-07
조회수 3309


많은 사람이 로마서가 대표하는 바울의 복음을 십자가 속죄의 복음 곧 예수 믿고 죄 용서 받은 후 죽어서 천국에 가는 복음으로 이해하고 그런 천국 복음의 렌즈로 신약성경 전체를 읽어왔습니다. 그 결과 공관복음서가 분명하게 강조하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마저 십자가 속죄의 복음으로 잘못 이해하는 문제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본 강연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무엇인지 분명한 그림으로 제시하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십자가 속죄의 복음과 비교하여 설명할 뿐 아니라 로마서의 주요 주제들이 하나님 나라와 관련해 어떻게 전개되는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본 강연을 통해 로마서의 복음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라는 사실과 공관복음서에 담긴 예수님의 복음은 하나님 나라 복음이고 바울 서신의 복음은 십자가 속죄의 복음이라는 이분법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성경에는 신구약을 관통하는 하나의 복음 곧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담겨있을 뿐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   간 | 2019년 3월 21일(목) 저녁 7:30~9:30

장   소 | 새물결북카페

강   사 | 안용성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S.T.M.)와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GTU, Ph.D.)에서 신약성서학과 문화연구를 공부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초빙교수와 학술연구교수(신약학)를 거쳐 현재 그루터기교회 담임목사이며 서울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겸임교수다. 신학자로서 문화적 성경 해석과 서사 공간에 대한 관심을 발전시키고 있고, 목회 경험을 기반으로 성경의 복음을 재정의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 The Reign of God and Rome in Luke’s Passion Narrative(Brill Academic Publishers, 2006), 『현상학과 서사 공간』(새물결플러스, 2018)이 있다.

수강료 | 무료


*주차 공간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당산역 9번 출구 20미터 우측 우리은행 건물 5층).

*문의 : 02-2636-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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