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벤야민의 글쓰기 (김응교)

새물결아카데미
2016-09-20
조회수 3747

2016 문학순회-작가와의 만남
*본 강연은 새물결아카데미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대중 인문 강좌입니다. 

 

내 책을 말한다
4인의 작가에게 듣는 문학 이야기

 

4차 강연_ “발터 벤야민의 글쓰기”
『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곁으로-문학의 공간』,『그늘-문학과 숨은신』에 얽힌 이야기

좋은 사상가와 저자는 변두리에서 탄생한다. 한 권의 책이 어떻게 변두리에서 탄생하는지 그 과정을 자신의『그늘-문학과 숨은신』,『곁으로-문학의 공간』,『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을 들어 나누려 한다.

 

강연자_ 김응교 시인

연세대 신학과 졸업, 연세대 국문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분단시대』에 시를 발표하고, 1990년 『한길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1991년 「풍자시, 약자의 리얼리즘」을 『실천문학』에 발표하면서 평론 활동도 시작했다. 1996년 도쿄외국어대학을 거쳐, 도쿄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1998년 와세다대학 객원교수로 임용되어 10년간 강의했다. 2012년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대학 교수로 있다.

시집 『씨앗/통조림』과 평론집『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그늘-문학과 숨은 신』,『곁으로-문학의 공간』, 『한일쿨투라』,『한국시와 사회적 상상력』,『박두진의 상상력 연구』,『시인 신동엽』,『이찬과 한국근대문학』, 장편실명소설『조국』 등을 냈다.

번역서는 다니카와 슌타로 『이십억 광년의 고독』, 양석일 장편소설 『다시 오는 봄』, 『어둠의 아이들』, 오스기 사카에 『오스기 사카에 자서전』, 일본어로 번역한 고은 시선집 등을 냈다.

 

일시_ 10월 27일(목) 저녁 7:30~9:30
장소_ 새물결 아카데미 (영등포구 양평로 11)
수강료_ 무료 (수강신청은 따로 받지 않고 강연 당일 아카데미 북카페로 오시면됩니다.)

*주차공간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문의: 02-2636-3161, 010-3204-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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